[KBS시사기획창] 나는 결백하다/ 삽화제작
방송 삽화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것이 법원이다. 법원내 촬영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. 프로그램에서 밑그림을 그리기도 하는데, 실제의 연필 느낌을 좋아하는 나는 종이에 직접 밑 스케치를 한다. 긴장감 흐르는 전체적인 법원의 분위기 상대측과 나의 현장감을 고스란히 녹여야한다. 어느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현장의 분위기를 느끼는 것도 다양하다. 이 두가지 그림은 배경이 있고 없고에 대해서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. 배경이 없으면 한 인물의 감정에 대해 더 집중 할 수 있다. 채색은 보통 포토샵에서 처리를 하는데, 제작 후에도 수정이 이루어 질 수 있기때문에 스케치와 컬러레이어를 잘 분리해서 정리해 두어야 효율적이다.
2020.09.07